장애인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 많이 열리길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10월 16일(화) 오후 1시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11회 누림콘서트 - 가을동화’를 개최한다.
누림콘서트는 도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문화향유를 위해 2016년부터 1회 수원시를 시작으로 남·북부를 아우르며 개최되고 있으며 11회 콘서트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에는 제9회 경기도 장애인 타악경연대회 대상을 받은 ‘레인보우핸드벨’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대표하는 ‘특별한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과 호흡하는 ‘마술사 주니’의 마술 및 체험, 뮤지컬배우의 신나는 트로트 메들리 등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북부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누림콘서트가 의정부시에서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문화공연들이 많이 열려 문화적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동반자적 역할 수행과 경기도 장애인복지 발전에 기여하는 허브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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