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연합 제14대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인터뷰
한국교회연합 제14대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인터뷰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4.12.06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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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연합과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 밝혀

믿음과 소망, 사랑 안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한국교회 연합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봉사할 것이다.”

지난 5일 오전 11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린 제14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김노아 목사(예장 성서 총회장)가 한교연의 소명이 교회 연합과 일치에 있음을 강조하며, 모든 회원교단과 단체를 아우르는 복음 연합 사역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노아 목사는 부족한 저를 한교연 대표회장으로 택하신 하나님과 한교연 모든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믿음과 소망이 넘치는 한교연이 되도록 더욱 낮아져 회원들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전심전력으로 봉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목사는 어지러운 한국교회에서 한교연이 우뚝 세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무엇보다 한교연 소속 각 교단과 회원단체들이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단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 회기 동안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 저와 회원 여러분의 협력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좋은 열매를 맺어 그 빛으로 한국교회의 긍정적인 이미지 홍보를 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와 헌신을 보여주며, 조직의 리더십 변화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김 목사는 성경 중심 사역: 개인의 생각과 주장을 내려놓고 한교연의 정관과 법규를 철저히 준수 한교연이 복음 사명을 더욱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일에 최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모든 회의에서 원칙과 정도를 지키고 회원 간 상호 존중과 협력을 촉진 등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전도서 412절을 인용하며 한사람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라는 말씀을 통해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교연의 모든 회원이 일심 단결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 연합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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