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 발표
미래목회포럼이 2024년 성탄절을 맞아 메시지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탄핵 정국과 세계적인 분쟁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가져온 의미를 되새기며 격려를 전했다.
먼저 미목은 “현재의 국내외 상황이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났던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유사하다”면서, “대한민국의 탄핵 정국, 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갈등과 반목의 상황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가져온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가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미목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88% 이상의 소상공인이 매출 급감을 호소하고 있으며, 90% 이상이 경기 회복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성탄절의 메시지가 국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또한 미목은 “예수 그리스도가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음을 상기하고, 사랑과 섬김의 정신이 우리 사회에 스며들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기회로 이번 성탄절을 맞이하길 권고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미목은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라는 말씀처럼 모든 국민이 기쁨과 평화를 누리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