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고시 위배한 ‘성 혁명 기술가정 교과서’ 즉각 수정하라”
“교육부 고시 위배한 ‘성 혁명 기술가정 교과서’ 즉각 수정하라”
  • 크리스천월드
  • 승인 2024.10.1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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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 경북지부 등 20개 단체 성명발표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 경북지부 외 20개 단체는 경상북도 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이 개발 중인 2022개정 교육과정 기반 중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가 편향된 이념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지적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6일 성명을 통해 경상북도 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이 개발중인 2022개정 교육과정 기반 중고등학교 기술·가정 교과서에는 동성애를 부추기고, 가정을 해체하며 사람의 성별 기준을 바꾸어 사회구조를 바꾸려는 소위 성혁명의 편향된 이념으로 물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면서, “편향된 이념에 기반한 교과서는 2022개정 교육과정의 교육부 고시를 위배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자녀 교육을 바라는 경상북도 도민은 물론 많은 국민이 심각히 우려하고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동성애와 동성혼을 반대하는 교수들과 시민단체들은 임종식 교육감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편향된 교과서를 즉각 수정할 것을 요구했다.

세부적으로 최근 공개된 중고등학교 기술 가정 교과서에는 교육부가 사용을 금지한 성 혁명의 핵심 키워드인 성평등, 섹슈얼리티 등이 심각하게 들어 있다. 성적자기결정권의 한계를 정하고 책임감을 강조해야 한다는 교육부 성취기준을 무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성인지 감수성이란 단어를 통해서 성별 해체를 시도하고 있다, “어떤 교과서에는 남자, 여자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아이의 가능성을 한계 짓는 것이라고 한다. 성별을 언급하는 것이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것이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많은 교과서는 날개학습이라는 것을 통해 교육부가 금한 성교육 내용으로 손쉽게 접속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경상북도 동성애와 동성혼을 반대하는 교수들과 시민단체들은 올해 4월에 경상북도 교육청을 직접 찾아가서 교육부 고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였고 출판사가 이를 어기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내용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은 경상북도 교육청이 직무를 유기하였던지, 아니면 숨겨진 의도가 있음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

따라서 경상북도 동성애와 동성혼을 반대하는 교수들과 시민단체들은 임종식 교육감이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기술 가정 교과서를 즉시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약 임종식 교육감이 경상북도 도민의 요구를 끝까지 무시한다면 법적 대응은 물론 각종 방법을 동원해서 강력히 대응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명발표에는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 전국교수연합 경북지부, 건강한가정지킴이연대, 올바른 다음세대세움 연구소, 천만의말씀 국민운동 바른인권센터, 정의실현운동본부, 참교육바른인권연구소, 하자성품교육연구소, 다음세대를위한학부모포럼, 바른여성교육연구소, 학부모인권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영천지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구미지부,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김천지부, 구미여성바른인권연구소, 구미청소년바른문화사업운동본부, 꿈을만들어가는시민연합, 포항자유민주총연맹, 포항자유애국시민연합, 국민을 위한대안포항지부, 미래세대세움희망연구소, 새로운한국 경북지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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