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활성화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MOU 체결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월 19일 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와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4 생명나눔 캠페인 최우수 대학 및 동아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생명나눔 문화 확산과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연성대학교는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교내에서 진행된 생명나눔 캠페인에 총 359명의 학생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전국 대학 중 최다 참여 기록을 세웠다. 이 공로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캠페인 주관한 RCY 동아리도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권민희 총장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철학 아래 생명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RCY 동아리 회장 송다은 학생도 “앞으로도 장기기증 인식 개선을 위해 본부와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기획차장 최효정 학생은 "“년들의 인식 변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김동엽 상임이사는 “연성대 학생들의 관심이 장기기증의 희망적 미래를 보여준다”며 청년층 참여 확대를 기대했다.
저작권자 © 크리스천월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